밴드매니저는 게이머의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유도하는 파워유저로, '밴드마스터'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게임 내에서 게이머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밴드마스터' 게임 내 이용자 동향과 버그를 체크해 게임 운영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밴드매니저로 선정된 게이머에게는 매달 게임머니가 활동지원금으로 지급되며 밴드마스터 홈페이지 글 등록 시에는 밴드매니저 마크를 제공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도 밴드매니저만의 특별한 마크를 제공하고 모든 게임서버를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
오는 27일 비공개 테스트로 첫 선을 보이는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합주는 물론 대결도 가능하다.
이승욱 예당온라인 게임전략본부장은 "예당온라인은 댄스게임 오디션에서 수호천사라는 제도를 운영해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게임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밴드매니저 모집은 온라인 게임에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을 한층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드마스터'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올 여름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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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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