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이들 3국이 IMF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한 중·동유럽 국가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외채무 규모를 고려할 때 이들 3국이 IMF 자금 지원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글로벌 자본 이동 둔화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들 국가에도 과도한 경상적자의 축소 조정과 심각한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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