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서지영이 5년 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서지영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서지영이 맡은 김봉자 역은 도도하지만 사랑스러운 역할로 탈옥수, 교만녀 등과 우연한 기회에 만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미 2007년에 초연된 이후에 입소문만으로도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공연이다.

서지영은 지난 2004년 MBC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연기자로 데뷔식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역할이 미비해서 연기를 선보였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이를 알고 있는 서지영도 가수 활동제의를 뿌리치고 5년 동안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였다.

서지영 측은 "가수 활동에만 전념했던 서지영은 콘서트 뮤지컬이라는 색다른 장르를 통해서 연기자로 진일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서지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쇄도했지만, 뮤지컬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관객들과 가장 가깝게 빠르게 호흡할 수 있는 것이 연극, 뮤지컬 무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서지영은 현재 캐릭터 분석이 끝난 상태로 뮤지컬 배우들과 리딩 연습을 하며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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