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감염환자로 확인된 멕시코인 남성(25)이 투숙한 사실이 드러나 1주일간 봉쇄조치된 홍콩섬 메트로파크호텔에 격리된 한국인 투숙객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6일 홍콩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호텔에 격리된 한국인 김 모씨(54) 부부의 딸이 부모와 함께 투숙했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날 저녁 호텔로 돌아왔다.
홍콩 보건당국은 먼저 김 양을 상대로 건강검진을 한 뒤 다른 투숙객들과 함께 격리생활을 하도록 조치했다.
이로써 이 호텔에 격리된 한국인은 이들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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