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서 비관론자로 통하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 대 교수가 경기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이어지고 있는 과잉설비로 향후 3년 이내 디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날 것라고 말했다고 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루비니 교수는 싱가포르에서 가진 강연에서 "특히 중국정부의 투자가 과잉설비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또 그는 "미 경기 침체는 둔화하고 있으며 'L자형' 회복 기회도 희박해졌고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기존의 비관적인 전망을 고수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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