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건설지출이 깜짝 증가세를 기록했다.

3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0.3%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한 것.

당초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1.6% 감소였다. 지난 2월 건설지출은 0.9% 감소에 1.0% 감소로 하향조정됐다.

공장, 호텔, 전력설비 등 비주거용 건설 프로젝트 추진이 활발해지면서 건설지출이 깜짝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미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통해 건설경기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만큼 향후 건설지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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