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이 확장 국면으로 완전히 돌아서며 중국 경제 회복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집계한 중국의 4월 구매관리지수(PMI)가 50.1로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확장국면으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지수는 3월에는 44.8를 기록, 2월의 45.1에서 뒷걸음쳐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제조업 지수는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에릭 피쉬윅 CLSA 홍콩 책임자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을 위한 투자가 확실히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서 "또한 수출 주문의 개선도 제조업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4월 중국 PMI도 3월 52.4에서 53.5로 상승해 2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이어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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