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가운데 절반 가까운 인구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4일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들의 자료를 종합해 발표한 ‘200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중학생 이하 고등학생 이하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인지율(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비율)은 46.5%로, 남자가 40.9%, 여자가 52.8%였다.
특히 학년과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학교 1학년은 41.7%인 반면, 고등학교 3학년은 54.2%에 달했다.
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61.4%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발행한 만 18세 미만 ‘요보호아동’은 9284명으로, 발생 유형별로는 ‘부모이혼 등’이 2943명으로 가장 많고, ‘미혼모 아동’ 2349명, ‘빈곤?실직’ 1036명의 순이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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