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중 10명 중 7명 이상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용은 23만원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4일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들의 자료를 종합해 발표한 ‘200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의 사교육 참여율은 75.1%로 전년 77.0%에 비해 1.9%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87.9%로 가장 높았으며, 중학생 72.5%, 일반계 고등학생 60.5%, 전문계 고등학생 30.3%의 순이었다.
또 지역별로는 초등학생이 광역시(90.3%)에서 가장 높았고, 중학교와 일반계 고등학생은 서울(각각 75.9%, 73.6%)에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용은 전년에 비해 1만1000원 증가한 23만3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일반계 고등학생이 24만9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지난해 학교급별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는 비율은 일반계 고등학생이 70.2%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33.8%, 중학교 26.5%의 순이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EBS 교재 구입비는 2000원, 구입비율은 16.0%였다.
학교급별로는 일반계 고등학생의 구입비율이 43.4%, 중학교가 17.4%, 전문계고 14.3%였다.
한편 어학연수 참여율은 초등학생이 1.2%로 가장 높았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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