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의 미녀개그맨들의 단체로 등장해 남심(男心)을 흔들었다.

MBC 개그맨 김주연, 박성아, 류경진, 이미선은 3일 방송한 MBC '개그야'의 새코너 '미녀는 외로워'에 출연해 공주병 개그를 펼쳤다.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 4명은 "우리는 안 웃겨도 돼, 예쁘니까"라는 식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각각 이주일, 신문선 등의 성대모사를 했지만 어색한 모습을 보여 역설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그야'의 연출을 맡은 김구산 PD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미녀는 외로워'는 여자는 버리고 남자는 데려가는 콘셉트다. 아마 관객들에게 검정 봉투도 나눠줄 것이다. '토하라'는 의미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또 "군인들을 타깃으로 만든 코너다. 새벽에 하면 군인들이 못보지만 일요일 낮에 하면 볼 수 있다"라며 "출연자들이 '60만 장병여러분 저희 지켜주실거죠'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들의 목표는 군부대에 위문공연을 가는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도 3일부터 박준형의 새 코너 '아롱이 다롱이'도 등장한다. '개그야'는 최근 방송시간대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으로 옮기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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