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녀 개그맨 총출동 '개그야' 새코너 '미녀는 외로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미녀 개그맨 4명이 총출동하는 코너가 만들어진다.

'개그야'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구산 PD는 30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개그야' 기자간담회에서 "MBC의 미녀 개그맨 김주연, 박성아, 류경진, 이미선이 출연하는 코너 '미녀는 외로워'를 '개그야'는 오는 3일부터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녀는 외로워'의 콘셉트는 미녀 개그맨들이 "우리은 안 웃겨도 돼, 예쁘니까"라는 식으로 공주병에서 웃음코드를 찾는 것이다. 김 PD는 "여자는 버리고 남자는 데려가는 콘셉트다. 아마 관객들에게 검정 봉투도 나눠줄 것이다. '토하라'는 의미다"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군인들을 타깃으로 만든 코너다. 새벽에 하면 군인들이 못보지만 일요일 낮에 하면 볼 수 있다"라며 "출연자들이 '60만 장병여러분 저희 지켜주실거죠'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들의 목표는 군부대에 위문공연을 가는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C는 그동안 미녀 개그맨이 많기로 유명했다. 김 PD는 "이들을 어떻게 이용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다. 미녀들이 망가지는 콘셉트를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미녀는 외로워'로 결정했다"고 웃었다.

이밖에도 3일부터 박준형의 새 코너 '아롱이 다롱이'도 등장한다. '개그야'는 최근 방송시간대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으로 옮기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