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원기준이 더블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원기준은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기쁜 우리 젊은 날' 미디어콜 및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나에게 상처를 많이 준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원기준은 "정성화 씨는 이미 캐스팅된 상태였고 더블 캐스트를 구해서 대표와 인사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표가) '고민을 하겠다. 내일 연락을 주겠다'하면서 연락이 없었다. 전화를 할까고민하다가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문자를 보낸 원기준은 그래도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해"대본을 보니 더욱 욕심이 생깁니다. 꼭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는 말에 마음을 졸렸다는 원기준은 "괜히 정성화 씨에게 전화해서 '누구랑 하게 됐냐?'고 물어봤었다"고 밝혔다.



원기준은 "또 (대표에게)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냈다"며 "겨우 대표에게 전화가 와 '만나자' 하더라"며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한편 뮤지컬 '기쁜 우리 젊은 날'은 1987년 배창호 감독의 동명영화를 무대로 올린 무비컬로 엄지원을 비롯해 배우 원기준 정성화 지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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