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타이어업체인 굿이어가 올해 1분기 3억33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주당 1달러 83센트의 손실을 의미하며 감원비용과 자산상각등을 제외하면 굿이어의 손실은 주당 1달러19센트로 줄어든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1달러33센트보다 적은 손실폭이다.
굿이어 매출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타이어 수요가 급감하고 자동차업계들이 대대적인 감산에 돌입하면서 굿이어는 2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38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로버트 키건 굿이어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실적에 만족할 순 없지만 이는 굿이어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려운 시장상황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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