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정부안서 5100억원 감액

국회는 29일 사상 최대 규모인 28조4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94명 중 찬성 168명, 반대 8명, 기권 6명으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28조9000억원에서 5100억원 가량 감액된 것으로, 앞서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와 전체회의를 통해 당초 정부안에서 총지출(예산`기금 포함) 기준으로 1조9800억원을 감액하고, 1조4700억원을 증액했다.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은 6670억원을 감액된 반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원금은 1185억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차상위 저소득층 무상장학금은 710억원이 증액됐다.

또 ‘돼지인플루엔자(SI)’ 긴급대응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833억원이 추가 편성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추경안 처리와 관련, “추경예산이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 지원 등 본래 목적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재정건전성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