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번주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삼성선물이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27일 "지난 주 박스권 상단 테스트가 나타났으나, 네고 부담과 예상보다 조정 폭이 적었던 미 증시와 우리 증시로 환율은 박스권이 유효함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한 주 앞둔 부담과 FOMC, 미국 GDP발표, 30일 크라이슬러 자구책 마련 시한 등 많은 대외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미 증시는 조정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국내적으로는 28일 GM대우의 선물환 만기 연장 여부가 주목되며 월말을 맞아 지난 달과 같이 수보의 마바이가 월말에 집중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주 은행권이 45개 기업과 38개 해운업체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 점은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듯하다면서 다만 박스권 상단에서의 매물 부담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국내증시의 탄탄한 지지력 등으로 상승도 제한되며 이번주 박스권 흐름이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300원~1370원. 이날은 밤사이 미달러의 약세와 미증시 강세로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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