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매물 3600억원 이상 출회..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늘어

프로그램 매물이 3600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함께 외인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이들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프로그램 매물을 어느 정도 소화하며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지만 매물 규모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2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65포인트(0.87%) 오른 1348.4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00억원, 1300억원 매수세를 보이면서 기관의 27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소화해내는 모습이다.
특히 기관의 매물 중 프로그램 매물이 만만치 않은 규모로 쏟아지고 있어 여전히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인이 2400계약 가량을 매도하면서 베이시스(현ㆍ선물간 가격차)를 악화,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이 3600억원 가량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69%) 및 전기전자(3.66%) 등의 업종이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업(-1.54%)과 은행(-0.96%)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전자 업종은 강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남아있는 은행주는 약세로 돌아서는 등 실적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6000원(2.71%) 급등한 6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5.19%), LG디스플레이(4.52%) 등은 강세를 기록하는 반면 포스코(-0.99%), 한국전력(-1.33%) 등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2% 이상 강세를 보이며 510선에 근접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2.01포인트(2.42%) 오른 509.20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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