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증시 반등에 힘입어 두달여만에 40만원대를 재탈환했다. 1·4분기가 실적 저점이라며 2분기가 매수 타이밍이라는 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4.11%(1만6000원) 오른 4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포스코 주가가 40만원을 넘어선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6일 40만원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은 21만여주로 전일의 3분의 1 수준을 넘어섰다. 골드만삭스 CS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철강 시황의 점진적 회복으로 하반기에 이익 개선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도 유지했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중 철광석 가격 협상으로 판가 인하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예정"이라며 "철강 시황의 점진적 회복에 청광석 가격이 인하되면 하반기에 이익 개선 모멘텀이 부각돼 이익 안정성과 투자 매력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목표주가 49만원을 제시하면서 2분기가 매수의 기회라고 추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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