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0월 열릴 '웨어러블 컴퓨터 대회' 참가자 다음달 17일까지 모집
KAIST는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2009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AIST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함께 여는 이 대회엔 국내외 대학(2년제 포함)에 다니는 대학(원)생 2∼7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는 움직이면서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컴퓨터를 작고 가볍게 만든 뒤 몸이나 옷의 일부분에 붙일 수 있게 한 것이다.
KAIST는 신청서를 낸 참가팀을 심사해 6월쯤 10개의 본선 진출팀을 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약 4달 동안 작품을 만들어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본선 진출팀엔 15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유비쿼터스 컴퓨팅·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패션 및 디자인 등 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지원된다.
대회 위원장인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는 “미래 IT인력들에게 입는 컴퓨터 제작의 기회를 주고 국내 웨어러블 컴퓨터 산업 분야에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ufcom.org)에서 접할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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