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21)이 김영주골프여자오픈(총상금 2억원)에서 행운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정은은 10일 제주 라헨느골프장(파72ㆍ6351야드)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뒷심으로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보경(23)이 2위(5언더파 211타)를 차지했다.
전날 선두 김세영(16ㆍ대원외고)은 반면 2타 차 선두를 달리던 13번홀(파4)에서 티 샷이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카트도로에 맞고 아웃오브바운스(OB)가 나는 '황당한 트리플보기'로 다잡았던 우승을 날리며 3위(4언더파 212타)로 밀려났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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