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오현길 기자]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 10명 가운데 6명은 패션상품을 구매하는데 불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서울 및 수도권,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49세까지 남녀 104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패션제품 구매시 불만 행동과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59.5%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가장 큰 불만족 사항으로는 응답자 중 27.2%가 배달 지연 및 분실을 꼽았다. 이어 제품의 손상과 교환과 반품 처리문제가 각각 14.7%, 13.3%로 조사됐다.

인터넷쇼핑몰 사이트에 대한 불만으로는 사진과 실제품이 차이가 크다는 대답이 34.6%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선택했으며, 자세하고 정확한 제품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18.3%, 정확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없다는 의견도 16.5%로 뒤를 이었다.

인터넷쇼핑몰 이용시 불만을 느꼈을 경우 69.3%가 해당 사이트에 제품교환을 요청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소비자 보호단체에 불만을 상담하거나 법률기관에 도움을 받는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각각 12.5%와 6.5%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인터넷쇼핑몰 관계자는 "사진과 사이즈 등 실제 제품을 확인하지 못하고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이라며 "제품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주문해야하며 판매자에게 문의를 통해 자신과 맞는 제품을 구입해야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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