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정·사무실용 초소형 중계기 '펨토셀'을 활용해 기지국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9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 대비 490원(7.05%) 오른 7440원에 거래 중이다.
기산텔레콤과 C&S마이크로도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에너지 절약형 장비 이용확산을 포함한 '녹색 방송통신 추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안에 따르면 기지국을 광역화하고 반경 10m를 커버할 수 있는 가정·사무실용 초소형 중계기 '펨토셀' 등을 통해 기지국 수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CO2 배출을 줄인다는 방안이다.
아울러 방통위는 탄소배출량 측정 및 분석을 토대로 오는 6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행지침을 만들어, 유관기관과 업계 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친환경적인 펨토셀을 활성화 할 경우 환경 보호는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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