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욱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리니지2'의 전성기 시절을 추월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주가의 상승 잠재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 최근 글로벌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해 엔씨소프트 주가의 하락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고 임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북미, 유럽 등에 고른 네임밸류를 확보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국내 게임 업체"라며 "국내 게임 업체 중 가장 큰 수요시장을 가지고 있고 영업 레버리지도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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