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급등 따른 피로감 누적 탓...유비쿼터스주는 강세
코스닥 지수가 글로벌 훈풍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전일 G20 종상회의해서 금융 위기 해소를 위해 1조100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호재로 작용하는 듯 했으나 이내 쏟아진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매물로 인해 하락 반전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01포인트(0.46%) 오른 441.8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59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11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매물을 소화해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50원(-0.3%) 내린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0.15%)도 하락세다.
다만 메가스터디(1.75%)와 키움증권(3.68%)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유비쿼터스 관련주.
경기 용인시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U(유비쿼터스)-시티’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힌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노엔텍이 전일 대비 305원(8.78%)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텔로드(9.21%), 소프트포럼(2.36%), 바이오스마트(1.27%) 등 모두 오름세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9종목 포함 511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341종목이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57포인트(0.44%) 오른 1282.54를 기록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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