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급락, 포스코발 달러유입, 펀더멘털도 굿
원·달러 환율이 급락마감했다.
전일 장외시장인 NDF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한때 1346원까지 하락하며 전일비 25.00원 급락한 1358.50원으로 마감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또한 포스코 채권관련 달러유입세가 이어지고 자금시장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여기에 환율 급락에 따른 손절매까지 나오면서 추가하락이 이어졌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2.50원 하락한 1330.5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7일 1292.50원으로 마감한 이래 3개월여만에 최저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0원 하락한 1358.00원 개장해 장초반 1363.00원까지 오른 이후 별다른 저항없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최저가는 장막판 기록한 1330.00원.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역외쪽에서 어제부터 달러화를 매도하고 있어 분위기를 하향으로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무역수지 개선 등 펀더멘털도 좋아지고 있어 당분간 환율은 하락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말했다.
선물회사의 한 외환딜러도 “1380원선이 무너진 후 매매주체들의 심리가 아래쪽으로 쏠려 있다. 은행쪽을 중심으로 손절매가 나온 것 같다”며 “포스코 채권 관련 달러유입세도 있어 자금시장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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