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75억 달러어치의 장기 국채를 매입에 돌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FRB뉴욕은행은 성명을 내고 2016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를 매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FRB의 총 3000억 달러어치 국채매입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된 조치다. FRB는 주 2~3회씩 6개월에 걸쳐 3000억 달러어치의 국채를 매입할 계획이다.
국채매입은 소비자 대출 비용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미국 정부가 1960년대 사용하던 방법이다. 미 정부는 금융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목적으로 50여년 만에 이를 부활시켰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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