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매 체인들의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에 비해 부진하며 5년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기부진 탓에 매장 증가수도 10년래 가장 부진했다.

중국 소매 및 프랜차이즈협회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궈메이(國美)ㆍ쑤닝(蘇寧)ㆍ상하이 바이리엔(百聯) 등 체인 매장을 갖춘 대형 업체들은 지난해 1조2000억위안(약 237조원)의 매출을 올려 18.4% 상승했다.

대형 체인매장의 매출 성장세는 지난 2004~2007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지난 2004년 33% 성장세를 기록한 매출 증가율은 이후 32%, 25%, 21%로 떨어졌으며 지난해에도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업체별 매출순위는 궈메이가 1046억위안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쑤닝이 1023억위안으로 상하이 바이리엔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소매점포 수는 12만775개로 10.6% 늘어났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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