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펀드업체인 아메리칸펀즈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캐피털 그룹 컴퍼니즈는 내부 문건을 통해 고용감축을 시행할 것임을 직원들에게 알렸다.
이 회사는 6개월뒤 또다시 이같은 조치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연봉동결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FT는 이밖에도 많은 펀드회사들이 펀드매니저나 직원들의 수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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