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오지철 사장)는 우수한 한국의 녹색관광지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한 한국 녹색관광의 중장기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만의 녹색관광자원을 관광상품화하고 국내외 녹색관광객을 유치하는 해외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현철 녹색관광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화두에 맞춰 시티관광으로 일반화된 인바운드 관광을 다양화하고 외국 관광객들을 지방으로 유치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이야말로 순천만 등과 같은 지역을 상품화하는 최고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친환경 관광인 도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 제공하는 한편 안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올레를 집중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2009년 새롭게 슬로시티로 인증받은 하동군과 '섬진강 백사장 걷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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