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저축은행인 워싱턴 뮤추얼의 지주회사가 20일(현지시간)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규모는 130억달러.

워싱턴 뮤추얼 지주회사는 워싱턴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FDIC가 지난해 9월 워싱턴 뮤추얼의 은행 영업 부문을 압류한 뒤 겨우 19억달러에 JP모건체이스로 넘긴 것은 권한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그 결과 2007년 12월부터 은행 영업 부문에 투자한 65억달러를 회수할 수 없게 됐다는 주장이다.

워싱턴 뮤추얼은 지난 1월 23일 FDIC에 자사의 은행 영업 부문 매각 과정에서 나타난 오류를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했으나 FDIC가 거절한 바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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