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흡연 청소년에 대한 무료 건강상담과 금연침 시술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10.8%로 전체 중고교생 394만 5000명 중에서 42만 6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료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청소년은 복지부 홈페이지나 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한의원을 검색,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3월 현재 한의원과 한방병원 1418개소가 참여 중이다.
한의사협회는 금연 성공 시까지 평균 5∼6회 정도의 시술과 함께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의 경우에는 참여한 학생의 40%가 완전금연에 성공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