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라이프, 정부와 337만달러 영양개선사업 컨설팅 계약
$pos="L";$title="정세진 대표";$txt="";$size="148,207,0";$no="20090318111334381224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신흥산유국임에도 내전, 기근을 겪고 잇는 아프리카 앙골라에 한국의 양계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식품유통 및 축산컨설팅업체인 트루라이프(대표 정세진·사진)는 18일 앙골라 현지에서 육계계열화사업을 위한 단위별 사업부지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종계, 사료, 부화, 도계 등의 주요 사업부지는 콴자노르테주의 루칼라시, 멜랑게주의 카쿠소시 일대에 지어진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앙골라 영양개선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업체로 선정됐으며 2008년 5월 2일 앙골라정부로부터 영양개선사업을 위한 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 컨설팅수수료는 337만5000달러.
육계계열화사업에 필요한 각 사업장 설계부터 모든 사업장의 공사는 2010년 8월까지 완료된다. 트루라이프는 올해부터 2012년 5월까지 컨설팅을 수행한다. 사업장 구축과 컨설팅이 끝나게 되면 앙골라는 2016년 경에는 닭고기를 자체 수급하는 전기를 마련한다.
트루라이프는 앙골라를 축산기반이 열악한 해외시장에 축산계열화사업 진출 시장의 거점으로 육성해 한국형 축산경영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정세진 대표는 "육류 소비량이 높은 반면 생산 설비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있지 않아 해외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출해 국내 선진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 식품분야에 대표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루라이프는 배합사료 전문업체인 서부배합사료를 전신으로 2006년 계열분리, 독립한 회사로 식품및 축산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해 87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233억원의 매출이 목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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