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85원이라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1400원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저점을 낮출 것이라고 KB선물이 전망했다.

구희경 연구원은 18일 이같이 밝히고 "역내외 달러 매도 심리가 팽배한 가운데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있어 지지선 으로 여겨지는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구연구원은 "5일간의 랠리에서 소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던 뉴욕증시가 다시 상승하고, 2월 미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8개월만에 22% 폭등해 주택시장이 개선된 점이 투자 심리를 부추겨 최근의 환율 하락 분위기를 지속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단기급락에 따른 부담감 및 결제 수요, 3월 외국인 주식 배당과 관련한 달러 수요가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만큼 환율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따.

아울러 "BOJ 금융정책회의와 FOMC 성명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투자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범위는 1380.0원~144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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