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올해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4.3%로 1983년 이후 최대폭으로 침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모건스탠리는 올해나 길면 내년까지 이 지역의 경기 회복세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브라질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제로성장에서 마이너스 4.5% 성장으로 하향 수정했고, 멕시코는 당초 마이너스 1.5%에서 마이너스 5% 추락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아르헨티나는 당초 마이너스 2.2% 성장에서 마이너스 4.7%로 2배 이상 낮춰 잡았고 더불어 아르헨티나의 통화인 페소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올해말까지 달러당 4.8에서 내년말 5.5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페루의 경제는 0.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콜럼비아와 칠레는 각각 1.6%, 1.4% 각각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네수엘라의 경우 1% 후퇴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을 4% 후퇴로 큰폭으로 낮춰 잡았다.
이와 함께 모건스탠리는 이 지역의 기준금리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브라질은 8.25%, 칠레는 1%, 페루와 콜럼비아는 각각 5%, 멕시코는 5.25%를 오는 연말까지 나타낼 것이라고 점쳤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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