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펀드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미스터리쇼핑' 착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투자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기간 중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키로 했다.
대상 회사는 펀드판매 관련 민원발생 현황과 판매회사 사전점검 결과, 판매잔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20개 판매회사 200개 지점으로 정했다.
평가항목은 ▲투자권유준칙 절차대로 판매하는 지 여부 ▲실적배당 및 원금손실위험에 대한 적극적 고지 여부 ▲판매하는 펀드상품에 대한 지식정도 ▲펀드판매 전담창구 구비 여부 등이다.
금감원은 "실시결과 및 개선권고사항 등을 개별금융회사에 서면통지하고,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문제발생시 제도개선 등에 반영할 것"이라며 "필요시 개선권고사항 등의 이행여부 등을 검사하고, 법규위반사항 등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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