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15일(현지시간) 체니 전 부통령은 미국 CNN 방송에 출연,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9.11 테러와 같은 테러의 위협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또 "전임 행정부 시절의 테러 대비책 등을 뒤집어 미국을 추가적인 외부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 있다"며 "부시 행정부의 테러에 대한 정책은 미국에 절대적으로 긴요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체니 전 부통령은 경제문제와 관련,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부시 행정부로 돌려서는 안된다"면서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은 세계 금융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부시 행정부를 옹호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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