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의 비상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비상시 안전행동요령 퀴즈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비상시 안전행동요령 퀴즈이벤트'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등 안보이슈를 이해하고, 전쟁·테러·재난 등의 비상시에 안전행동요령을 익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5만원), 주부 50명과 일반시민 50명에게는 대형마트 상품권(5만원)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독려한 중·고교 각 1개 학교에는 교육용 PDP TV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청소년과 주부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내용과 형식을 구성하여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고 행안부는 전했다.

퀴즈 내용은 대포동2호 미사일 개발과 서해북방한계선(NLL) 무효화 선언 등 최근 북한의 주요 안보위협을 이해할 수 있는 안보 상식과 민방공 경보 구분 및 화재 시 대처요령 등이다.

형식도 영상, 사진, 이미지 등을 활용한 플레쉽게임이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번 이벤트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 3회(3~5월, 6~8월, 9~11월) 시기별로 안보상황에 맞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국민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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