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이색 마케팅만이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잡을 수 있다'
$pos="R";$title="";$txt="▲코카콜라사에서 선보인 흔들어서 먹어야하는 환타 쉐이커.";$size="250,204,0";$no="20090311144023037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불황기 때 어렵다고 푸념만 늘어놓을 게 아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소비자들은 항시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들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의 소재를 변화시켜 전혀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는 지난달에 탄산과 젤리를 혼합한 환타 쉐이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탄산음료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역발상 제품. 탄산음료는 흔들면 안된다는 상식을 뒤집어 흔들어야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 것.
흔들지 않으면 젤리를 잘게 부술 수 없기 때문.
제일모직과 코오롱은 물세탁이 가능한 정장을 선보였다. 정장은 꼭 드라이크리닝를 해야한다는 기존 관념을 깬 제품으로,호주양모협회(AWI)에서 개발한 물세탁이 가능한 특수 원단(메리노 후레시 울)과 특수 봉제사양을 사용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으며, 내부 심지는 세탁에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제품을 사용했고, 어깨 패드도 빨리 건조될 수 있는 그물망(mesh)조직을 적용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업체들의 순간포착 마케팅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GS홈쇼핑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이용한 틈새 마케팅을 실시했다. 경기시간 전ㆍ후에 전략적으로 방송을 배치했다. 6일 대만전이 끝난 오후 11시35분에 삼성 센스 노트북을 편성해 7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20~30대 남성 신규 고객 매출이 평소보다 50% 이상 올랐다.
'덤' 마케팅도 활발하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진작가 이연희씨의 '꽃사진 전시회'를 열고 점포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수선화, 앵초 등 꽃씨를 300명에게 증정한다.
AK몰은 3월부터 온라인쇼핑 구매 고객들이 주품한 물품을 핑크색 전용 배송박스에 넣어 무료로 배송해주고 있다.
$pos="C";$title="";$txt="▲AK몰에서 선보인 핑크색 배송 전용 박스.";$size="510,417,0";$no="200903111440230372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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