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전의 낙폭을 전부 만회하고 장막판 상승 반전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2시 4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원 상승한 15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 상승과 개장전 당국의 개입성 발언에 힘입어 전일대비 16.3원이나 내린 153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원·달러 환율은 1533.0원에 저점을 찍었지만 오후 들어 증시가 하락반전하면서 다시금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상태다.
외환당국이 지난 나흘간 매도 개입을 통해 1600원으로 향하던 환율을 40원 가까이 끌어내렸으나 다시 매수세가 붙고 있는 상태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오전에 증시가 상승하면서 심리적으로 환율 하락 쪽으로 무게가 쏠렸으나 장중 증시가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다시 오르는 모습"이라며 "공급 우위에 의한 하락이 아니었던 만큼 1560원 언저리에서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54포인트 하락한 1056.72를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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