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가 계열사 지원리스크의 재부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석화는 전일 대비 2.48% 내린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매도상위에 올라있다.
한화석화는 지난2일과 3일에도 각각 9.35%, 7.46% 급락하며 장을 마감한 바 있다.
한화석화가 잇따라 계열사 유증 계획을 발표하며 그룹 리스크를 떠안은 것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석화는 지난 3일 계열사인 한화리조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후 400억원을 출자해 보통주 80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화석화는 자회사인 한화L&C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한화L&C 주식 100만주를 6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의 증자 참여는 그룹 리스크를 재확인한 것으로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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