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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인기 미국 TV시리즈 '비버리힐스 아이들'의 리메이크 버전 '90210'이 5일부터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케이블채널 캐치온 측은 "'비버리힐스 아이들'의 리메이크판인 '90210' 22부작을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비버리힐스 아이들'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총 10개 시즌을 선보이며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미국 폭스 채널의 TV시리즈.
2000년에 시즌 10을 끝으로 종영된 이 시리즈는 상류층 고교생들의 일상을 소재로, 제이슨 프리슬리, 섀넌 도허티, 제니 가스 등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열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 MBC를 통해 소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에 방송될 '90210'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미국 부촌의 상징인 LA 비벌리힐즈를 배경으로 ‘웨스트 비버리 힐즈’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을 담은 작품.
원작의 원제 'Beverly Hills, 90210'에서 따온 ‘90210’이라는 제목은 비버리힐즈의 우편번호로도 유명하다.
이 시리즈는 미국 케이블TV CW에서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였으며, 2월 둘째 주 현재 총 16부가 현지 시청자들과 만났다. 첫 방송에서 약 500만명의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끌어 모으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90210'은 텍사스에서 비버리힐즈 할머니집으로 이사를 온 윌슨 남매가 낯선 환경과 부유한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극의 화자인 애니 윌슨과 십 년 전 입양된 흑인 딕슨 윌슨, 두 동갑내기 남매가 극의 중심으로 캐나다 출신의 쉐닌 그림즈가 강인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애니 윌슨 역을 맡았고, 흑인배우 트리스탄 와일즈가 뛰어난 운동신경과 착한 심성을 지닌 딕슨 윌슨 역을 맡았다.
두 배우 외에도 원작에서 루크 페리가 맡았던 '딜런' 역에 해당하는 이산 워드 역은 캐나다 출신 배우 더스틴 밀리건이 맡았다.
특히 원작의 원년 멤버 섀넌 도허티와 제니 가스가 '90210'에서는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온미디어 영화사업본부의 김현성 사업부장은 "'90210'은 상류층 10대 드라마의 원조 TV시리즈로 '꽃보다 남자'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1990년대 기성 '미드' 팬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젊은 '미드' 팬들에겐 현재를 사는 미국 10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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