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저평축소 기대로 하락폭 제한적

3월 첫 거래일 국채선물이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장초반 10원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다가 금일 예정인 국고채 입찰 또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국고채 3년물 입찰이 2조2800억원 예정돼 있다.

하지만 금일 발표 예정인 산업생산이 지난달에 이어 최악의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우려가 오히려 국채선물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만기에 따른 저평축소 움직임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10틱 하락한 111.20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3틱 하락한 111.27로 개장해 장초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612계약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선물사도 소폭이지만 59계약 순매도세다.

반면 증권과 개인이 각각 268계약과 187계약 순매수세며, 주택금융공사도 103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국고채 입찰에 따른 물량부담과 원·달러환율 급등으로 국채선물이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며 “하지만 산업생산 발표와 저평축소 움직임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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