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월 실업률이 4.1%를 기록, 지난해 12월의 4.4%에서 0.3%포인트 낮아졌다고 일본 총무성이 27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월 실업률이 4.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1월 실업자 수는 277만명으로 이 가운데 남성의 실업률은 4.2%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낮아졌고 여성은 4.1%로 0.1%포인트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수출 감소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로 소비지출에 대한 타격이 여전해 고용시장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케 요시키 다이이치생명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로 일본의 실업률은 5.5%를 넘어설 것"이라며 “이로써 일본 가계의 소비지출이 붕괴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지난해 12월 4000억엔(약 41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3년내 2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긴급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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