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고객 소프트웨어 전문 공급업체인 밴투스에 투자하면서 IT 사업에 진출한다.
조아제약은 밴투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6억원에 이르는 지분을 취득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IT부문으로의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 2000억원 규모의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라이선스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군으로 나뉘어져 파트너 자격에 따라 지정된 전문업체들만이 공급할 수 있으며 업체에 따라 200억에서 1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이 가능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라이선스 시장에서 밴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문 공급업체로 중복 선정되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라이선스사업을 하는데 있어 상당한 시장경쟁력을 갖고 있다.
밴투스는 이번 조아제약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사업권 진행이 가능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공급 뿐 아니라 기술기반 컨설팅 및 해외 솔루션 공급을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합계 1200억원과, 매출총이익 15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제약사업과 복제돼지연구를 통한 의약품개발 외에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의 기대를 안고 IT분야에 투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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