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미국 국토안보부 이민통계국은 이 같은 내용의 '2007년 영주권자 추산보고서'를 발표하고 전체 영주권자가 1278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미국 영주권자 분포는 멕시코 출신이 2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필리핀(4.5%), 인도(4.1%), 중국(4.0%), 도미니카공화국(3.4%)이 뒤따랐다.
한인 영주권자 중 미국 시민권 신청자격을 갖춘 사람은 17만명으로 60.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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