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매입과 관련된 청탁으로 대한주택공사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은 25일 건설업체 사장으로 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로 주공 간부 한모(49)씨를 구속했다.
한 씨는 2006년 11월 S건설 사장 천 모씨로부터 이 회사가 지은 임대아파트를 주공이 사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57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천 씨가 당시 한 여당 중진 의원의 보좌관에게도 같은 청탁을 하며 돈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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