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1절에 롯데백화점에 대형 태극기가 걸린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3월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 지상 20~25m 상공에 가로 세로 각각 9m, 6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내걸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광복절과 삼일절에 태극기를 통해 애국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철우 대표의 태극기 사랑은 업계에 널리 알려진 얘기.
이 대표는 2007년2월 롯데백화점 대표에 부임하면서 온라인에서 태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경일에 홈페이지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물론 동영상 콘테스트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국경일마다 본점 전광판에 동영상으로 태극기를 방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증정해왔다. 2007년 8·15를 기념해서 이상봉 디자이너와 공동으로 태극 티셔츠를 기획해 판매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롯데마트 대표를 지냈던 2005년에는 전국 롯데마트 전 점포에 대형 태극기를 달기도 했다.
이 같은 이철우 대표의 태극기 사랑에 2007년 12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태극기 사랑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이사는 "올해에는 새롭게 태극기 에드벌룬을 상공에 설치하여 태극기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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