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B꿈은 이뤄진다] 현대증권
리스크관리·대형딜·투자상품설계 노하우 축적 매진
전문인력 영입·차세대시스템 도입 등 역량 강화나서
$pos="L";$title="";$txt="";$size="197,46,0";$no="20090225082944033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증권이 내년을 목표로 국내 '빅3' 종합 투자은행(IB) 탈환을 꿈꾸고 있다.
2010년까지 자기자본 3조원, 고객자산 100조원을 목표로 조직을 강화하고 영업 체질을 탄탄히 하겠다는 포부다.
올해엔 자본시장법 원년을 맞아 IB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존 주식과 자산관리 등 소매 영업에 강점을 지닌 현대증권은 IB 강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와 대형 IB 딜 수행 경험, 금융 투자상품 설계 능력 및 전문 인력 육성과 노하우 축적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자산유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인수ㆍ합병(M&A) 등 다른 IB 영업 분야도 단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도매ㆍ소매 영업, 기업금융, 자산운용, 경영 관리 등 사업 분야별로 조직 개편을 우선했다. 총괄 임원들에겐 권한을 부여해 책임 경영과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위탁 영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산관리 영업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리테일기획본부 및 리테일지원본부를 신설했다. IB본부는 영업력 확충을 위해 기업금융 업무와 M&A,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모펀드(PEF) 등 IB 업무를 담당하는 2개 본부로 분리했다.
포괄적으로는 ▲딜 소싱(Deal Sourciing) 능력 강화 ▲수익성 제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대형 금융 투자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우량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전사적 IB 영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
또한 투자 수익 비중 확대를 위해 Pre-IPO 투자, PFV 및 PEF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pos="R";$title="";$txt="";$size="246,490,0";$no="200902250829440335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글로벌 금융 환경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키우고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MBA를 포함한 전문 교육은 물론 인적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톱 20 MBA와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MBA, 국내 카이스트 MBA 및 경영대학원 등 국내외 유수 금융 공학 학위 과정에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파견하며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IB 강화 방안으로는 외부 전문 인력 영입과 인원 확충, 신규 사업 검토와 차세대시스템 전산 준비, 글로벌 네트워크망 구축 등을 꼽을 수 있다.
현대증권은 자본시장법을 대비해 외부 전문 인력과 국제영업 본부 소속 해외 담당 직원을 영입해 IB 본부 인원을 84명으로 확대했다. 최근엔 M&A, SOC, 부동산 개발 분야 외부 인력과 국제금융부 소속 국제 금융시장 발행 담당 전문 직원 9명을 추가로 IB 본부에 영입했다. 현재 다트머스 MBA와 미시간 MBA, 서울 IB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직원들을 파견해 IB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기도 하다.
자본시장법 시대를 맞아 신규 업무를 추진하고 전략을 담당할 IB지원팀도 신설했다. 자본시장법상 겸영 업무와 부수 업무 준비를 위해 규정과 사업성을 검토하고 업무 프로세스(신용공여, 지급보증, CRC, 벤처캐피탈, 신기술사업 업무) 개선과 3월 중 오픈할 예정인 차세대시스템 전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현대증권은 해외 진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욕 런던 홍콩 동경 상해 등 국제 금융 거점 도시에 이미 현지법인을 비롯해 거점을 구축, 금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베트남 호찌민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이머징 마켓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된 상태다.
올해는 글로벌 금융 시장 경색과 경기 침체를 감안해 기존에 진출한 해외 시장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존에 투자했던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선별적 투자를 집행한다는 것. 또한 현대그룹의 러시아 북방 사업 추진과 관련해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엔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캄보디아 몽골 동유럽 등 이머징 마켓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지 진출 이후에는 적극적인 현지화 정책으로 현지 증권업이나 자산운용업에 진출할 계획을 가진, 세계로 뻗어나가는 현대증권의 모습이 기대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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