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지난 6개월 동안 문화센터를 포함한 각종 비영리 단체들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의 비영리 단체인 '글래스 유스 앤 패밀리 서비스' 이사회는 기부금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운영비 등이 증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이 단체는 성전환을 한 젊은이를 위한 사회봉사 단체다.
신문은 전통적으로 비영리 단체들이 단순히 무을 닫거나 해산 계획을 제출하면 돼 파산을 하는 사례가 드물었으나 최근 파산보호 신청을 하는 사례가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현재 얼마나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는지 정확히 집계된 바는 없으나 전문가들은 비영리 단체들이 기부자들로부터 사업처럼 운영돼야한다는 압박을 받아 파산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문에 따르면 현재 파산신청을 한 비영리 단체들은 불티모어 오페라 펌커니와 스파르탄스 드럼 등이며 일부 단체들의 경우 청산으로 끝나는 파산도 선택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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