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농업단체들이 지난 3월에 이어 또 다시 시위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4대 농업단체 중 농업협회(CRA) 마리오 람비아스 회장은 1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나흘간 농축산물 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단체들은 세계경제위기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하락 및 수출감소와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농업단체들은 지난해 3월에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인플레율 억제를 이유로 농축산물 수출을 줄이기 위해 수출세 인상 방침을 밝히자 장기간의 시위와 파업을 벌인 바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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