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오는 25일까지 올해 중남미 무역사절단 파견 희망업체 모집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강서구가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5일까지 급변하는 세계 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역내 우수업체의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009년도 중남미 무역 사절단' 파견을 위한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남미 무역 사절단은 통상관련 전문기관인 KOTRA(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조 체제를 구축, 무역사절단을 구성했다.

사절단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브라질의 상파울루 2개 지역으로 파견한다.

파견 규모는 지역내 소재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 10개사 내외 15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강서구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제조 및 수출무역업체이며, 참가신청서에 의한 전화(구청 지역경제과☎2600-6276, FAX2600-6668) 및 팩스접수도 가능하다.

사절단의 지원내용으로는 ▲사전 시장동향 자료제공(무역사절단 준비과정 및 준비현황 안내) ▲종합 상담회(사전 스케줄에 따른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상담) ▲개별상담(종합상담 익일 업체별 개별 상담 실시) ▲기타 사업시찰 및 시장조사 병행이다.

항공료 및 숙박비 등 개별 여행경비는 1인당 약 350만원내외 참가자 부담이다. 단, 바이어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료, 공용버스, 통역비, 식비 등 공통경비는 무료 지원한다.

멕시코지역의 상담유망품목은 휴대폰, PDP, 무선통신기기 부품, 액정디바이스 등 전자부품과 아연도강판, 폴리스티렌 등 자동차 부품이며, 지양품목은 고철, 아연광, 유선전송장치 등의 광물과 농축산물은지양품목이다.

브라질지역 상담 유망 품목은 무선통신기기, 전자관, 영상기기, 컴퓨터 등 전기, 전자제품과, 자동차부품, 건설광산기계 등의 기계류와 합성수지, 합성고무, 유리제품등의 화학공업제품이며, 지양품목은 광산물, 철강금속제품, 농수산품 등 1차 산업제품이다.

한편 개척단은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2006년까지 총 12회에 33개국을 파견, 총 116개 업체가 참여, 630만 달러의 계약, 9980만 달러의 가계약과 2만313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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